출처: 서울돈화문국악당, 소리극 '오단해의 탐探하다'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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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소리꾼 오단해가 소리극 '오단해의 탐探하다'를 개최한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인 오단해는 '2020 서울돈화문국악당 공동기획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그의 자서적인 이야기를 담은 모놀로그 소리극 '오단해의 탐探하다'를 선보인다.
'오단해의 탐探하다'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이자 소리꾼이 소리를 간절하게 원하는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역경 이후에 찾아온 희망을 전해 맑고 따뜻한 온기와 긍정의 에너지를 선사한다.
그가 현실의 벽에서 좌절하고 절망할 때는 이 시대의 청춘으로 살아가는 평범한 청년들의 모습이, 다변하고 급변하는 이 시대에 전통을 맥을 잇기 위한 책임감을 느낄 때는 전통의 계승자인 소리꾼의 모습이 자화상처럼 그려진다.
이를 통해 그에게서 각자의 모습을 엿본 동시대인들에 위로를 전하고자 한다.
소리꾼 오단해의 소리극 '오단해의 탐探하다'는 오는 1월 22일(수)부터 1월 31일(금)까지 오후 7시 30분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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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상처럼 그려지는 소리극, '오단해의 탐探하다'
오는 1월 22일(수)부터 1월 31일(금)까지 소리꾼 오단해의 소리극 '오단해의 탐探하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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