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오늘 신년 기자회견 직후인 정오에 정세균 국무총리 임명을 재가하고 오후 2시 반에 신임 국무총리로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은 지난해 12월 17일 문 대통령이 정 후보자를 지명한지 27일 만에 국회에서 통과됐습니다.
이에 따라 정 후보자는 이낙연 국무총리에 이어 문재인 정부 두 번째 총리인 제46대 총리로 취임하게 됐습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확실한 변화를 책임 있게 이끌 경제 유능 총리, 국민과의 소통과 야당과의 협치를 강화하는 소통·협치 총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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