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75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밝은 표정으로 동료 의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2020.01.13. kkssmm99@newsis.com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the300]청와대는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준 절차가 마무리된 것과 관련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확실한 변화를 책임있게 이끌 경제유능 총리, 국민과의 소통과 야당과의 협치를 강화하는 소통·협치 총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한편 정 후보자에 대한 임명 동의안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재적의원 295명 중 278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찬성 164명, 반대 109명, 기권 1명, 무효 4명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다음날 오전 예정된 신년기자회견이 끝난 이후 '정세균 총리'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할 게 유력하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