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청와대 대변인. (사진=연합뉴스) |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청와대가 13일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준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확실한 변화를 책임있게 이끌 경제유능 총리, 국민과의 소통과 야당과의 협치를 강화하는 소통·협치 총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오후 7시께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정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통과됐다. 정 후보자 인준안은 재적 의원 295명 중 278명이 표결에 참여해 찬성 164표, 반대 109표, 기권 1표, 무효 4표로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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