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4차 당대표단 회의에서 유의동 원내대표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0.1.13/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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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새로운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이 13일 "자유한국당에 팔아먹으려고 새보수당을 만든게 아니다라는 것을 분명히 밝히고 싶다"고 말했다.
유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새보수당 제4차 당대표단회의에서 "새보수당은 보수가 재건되는 모습을 저희 손으로 만들기 위해 창당한 것이지 한국당과 통합하려고 만든 게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유 위원장은 "많은 당원들이 창당한 지 8일밖에 안됐는데 뉴스에서 통합 얘기만 하기 때문에 걱정하고 답답해 한다"며 "보수재건위원장으로서 우리가 정말 보수 재건을 위해 창당했음을 당원과 국민들께 분명히 밝힌다. 아무리 어려워도 그런 노력을 계속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민우 , 이수연 인턴 기자 minu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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