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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대구·경북 미세먼지 '나쁨'…큰 일교차 건강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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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주말인 11일 대구·경북은 구름이 많고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으로 외출 때 주의해야 한다.

또 오전에 곳에 따라 옅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여 안전운전이 필요하다.

울릉도와 독도엔 일요일인 12일 오후부터 비나 눈이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우량은 10∼20㎜ 정도다.

내륙지방에는 오전 영하의 날씨를 보이다 낮에는 최고 10도까지 기온이 올라가면서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일요일인 12일에도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6도∼1도, 낮 기온은 3∼9도로 일교차가 크겠다.

동해상에는 12일부터 초속 10∼16m의 강한 바람에 물결도 1.5∼4m로 높아 풍랑특보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주말 미세먼지에 일교차가 큰 날씨로 시민들이 건강 관리에 유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sh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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