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이 아들인 래퍼 장용준(20·사진)씨가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해 9월 말 검찰이 경찰로부터 사건을 기소의견으로 송치받은 지 3개월여 만이다.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재승)는 장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범인도피교사,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전날 불구속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승환 기자 hw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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