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POP이슈]"열애설? 결혼설로 바꿔달라"‥'개콘' 유민상♥김하영 직진고백 '화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김하영 유민상/사진=인스타, 헤럴드POP DB


개그맨 유민상과 김하영이 또 핫하다. 이번에는 결혼설이다.

오는 11일 방송될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코너 '심폐소생사진전'에서는 유민상이 2020년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만들 의뢰를 전할 예정이다. 바로 김하영과의 열애설을 결혼설로 바꿔달라는 의뢰.

이날 유민상은 서로의 마음이 통한 듯 보이게 해달라며 "하영씨만 바라보는 듬직한 남자로 만들어달라"고 아련한 눈빛을 발사할 예정이라고.

앞서 유민상과 김하영은 자신들을 둘러싼 열애설을 직접 해명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눈길을 끌었던 바 있다.

헤럴드경제

'개그콘서트'


최근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던 김하영은 유민상과 '개콘' 코너 '노래 따라 삼천리'에 함께 출연했었던 것을 언급하며 "유민상 씨와 동갑이다. 함께 코너에 출연한 적이 있어서 그런 이야기가 나온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에 스페셜DJ로 함께 자리한 유민상 역시 "그냥 설이다. 코너에서 재밌게 하려고 그런 것이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그러나 두 사람을 향해 청취자들의 짓궂은 질문은 계속 쏟아졌고, 김하영은 "유민상의 첫인상은 정말 거대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보면 볼수록 귀엽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방송 말미 김하영은 퀴즈 대결에서 져 "유민상은 내 남자다"라고 외치는 벌칙을 수행하기도 했다.

동갑내기 친구 유민상과 김하영의 유쾌한 열애설, 그리고 벌어질 결혼설에 많은 네티즌들의 기분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하영은 지난 2004년부터 MBC '서프라이즈'에 출연하며 많은 국민들이 사랑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