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콘솔 게임 화면. 크래프톤 제공 |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크래프톤은 오는 16일 테라 콘솔 버전의 아시아 서비스에 신규 던전과 권술사 종족, 장비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총 두 개의 던전, ‘안타로스의 심연’과 ‘공허한 안타로스의 심연’이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다. 특히 안타로스의 심연은 고대 하이엘프들이 만든 특수한 감옥을 배경이다. 곳곳에 배치된 감시장치가 이용자 이동을 감지해 공격하고 무형의 관리자 및 다양한 특수 장치가 플레이를 방해하는 등 색다른 전투 패턴 공략을 필요로 하는 던전이다.
장비 레벨을 올리면 파티매칭을 통해 이 두 던전에 들어갈 수 있고, 심연의 액세서리 및 최상위 장비 강화 재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심연의 액세서리인 ‘심연의 목걸이’, ‘심연의 귀걸이’, ‘심연의 반지’는 이번 업데이트에 추가되는 신규장비다. 장착 시 세트 효과와 맷집 증가, 스킬 지속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으로 1월16일부터 2월19일까지 권술사, 궁수, 마법사 클래스의 레벨 달성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성장구간 개선 등 업데이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테라 콘솔의 페이스북과 문의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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