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기업인·시민단체, '열려라 개성공단' 문구 팻말 전달
김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정부청사 접견실에서 진행된 면담 모두발언에서 "경기도는 접경지역 중에서 큰 도시들을 끼고 있기 때문에 통일부 입장에서는 경기도와 협력해야 할 분야가 적지 않다"며 지방자치단체, 시민사회단체와 협력해 '해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이 부지사는 개성공단 가동 재개 등을 희망한다는 입장을 전하면서 "통일부가 하려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해서 올해는 막혔던 남북관계가 뚫리는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면담 자리에는 정기섭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을 비롯해 관련 시민단체 관계자들도 배석했다. 이들은 '열려라 개성공단! 가보자 개성관광!' 등의 문구가 적힌 팻말을 김 장관에게 전달했다.
김연철 장관 |
sh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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