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어제 자유한국당은 또다시 민생 열차에서 탈선해 본회의를 보이콧(거부)했습니다. 무제한 토론이라는 굴레를 스스로 벗겨 낼 마지막 기회마저 헌신짝처럼 버린 것입니다. 그래놓고 오늘은 또다시 청와대에 가서 장외투쟁을 한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자유한국당은 '보이콧 중독당', '상습 가출당'이라고 해도 할 말이 없을 것입니다.]
[심재철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문재인 대통령이 기획하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실행한 윤석열 검찰 대학살은 전두환 정권의 야만보다 더 심각한 야만입니다. 중간 간부에 대한 2차 대학살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권 범죄 수사를 흔적도 없이 날려버리겠다는 음모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요구합니다. 검찰 대학살 인사를 즉각 철회하십시오. 추미애를 경질하십시오.]
[하태경 / 새로운보수당 책임대표 : 황 대표가 보수재건 3원칙에 진정성 있게 확답한다면 우리는 공천권 같은 기득권을 내려놓습니다. 우리가 바라는 통합은 문재인에 반대한다고 해서 아무나 다 끌어모으는 '반문' 묻지 마 통합이 아니라 보수혁신의 가치와 원칙을 중심으로 혁신적이고 중도적인 세력이 통합하는 혁신적 중도통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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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 새로운보수당 책임대표 : 황 대표가 보수재건 3원칙에 진정성 있게 확답한다면 우리는 공천권 같은 기득권을 내려놓습니다. 우리가 바라는 통합은 문재인에 반대한다고 해서 아무나 다 끌어모으는 '반문' 묻지 마 통합이 아니라 보수혁신의 가치와 원칙을 중심으로 혁신적이고 중도적인 세력이 통합하는 혁신적 중도통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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