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륨을 높여요' 아이유 "여자친구 엄지가 준 헤어밴드, 해외투어에 가지고 다녀"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아이유가 걸그룹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9일 KBS 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에는 옷깃만 스쳐도 인연 특집으로 스페셜 게스트 아이유가 출연했다.

12월 해외 투어로 바빴던 아이유. 그는 투어 중 항상 가지고 다닌 아이템을 묻는 질문에 "곱창밴드를 매일 가지고 다녔다"고 밝혔다.

특히 곱창 헤어밴드에 대해 "걸그룹 여자친구의 엄지 양이 제 콘서트를 보러와서 선물로 줬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센스가 귀엽고 좋았다. '이런 저런 선물 많이 받을 것 같아 실용성으로 승부하겠다'며 세트로 선물을 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 자리를 빌어 걸그룹 여자친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