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부산광역시 수영구에 출마해 당선된 전직 의원이다.
2008년 18대 총선에서는 친박 무소속을 표방한 유재중 후보에게 밀려 낙선했고, 친박계가 공천권을 장악한 2012년 19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 공천을 받지 못해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이후 19대 후반기 정의화 국회의장 체제에서 제29대 국회 사무총장(2014~2016년)을 역임해 여의도 사정에도 비교적 밝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형준 교수는 특히 정치평론프로그램에서 안정감 있는 논리전개를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김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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