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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종합]'컬투쇼' BMK "지상렬의 팬이다".."남편 만나기 전이었으면 대시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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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컬투쇼'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컬투쇼'에 유회승, 서문탁, BMK가 게스트로 출연해 활기찬 에너지를 전했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뮤지컬 '위윌락유(We will rock you)' 팀이 나와 가창력 못지않은 유쾌함으로 재미 가득한 모습을 보여줬다.

BMK는 '컬투쇼'에 6년 만에 출연해서 "활동이 뜸했다. 이렇게 다시 만나니 너무 반갑다"라고 전했다. 이에 지상렬은 "6년이면 거의 동면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지상렬은 "회승군을 가까이서 본 것은 처음인데 귀티가 난다"라며 유회승을 칭찬했다. 김태균은 "우린 빈티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BMK는 "외모뿐만 아니라 옆에 있으면 향기도 좋다"라며 후배를 아끼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태균은 BMK에게 "지상렬을 좋아했었다는 얘기가 있다"라고 물었다. BMK는 "사실이다. 방송에서 보시는 모습과 다르게 실제로는 너무 젠틀하시다. 지금의 제 남편이 아니었으면 대시했을 것이다"라고 대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태균은 지상렬에게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묻자 지상렬은 "같이 인생의 악보 그려야지"라고 대답해 폭소케 했다.

지상렬은 서문탁에게 "이름의 뜻이 뭐냐"라고 물었다. 서문탁은 "서문이 성이고 서쪽 문이라는 뜻이다. 탁은 으뜸 딱으로 사대문안에 으뜸가는 가수라는 뜻이다"라고 대답했다.

이 날 서문탁은 복싱을 한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BMK는 이종격투기를 배웠다는 말에 김태균은 "선수로도 활동하셨냐"라고 물었다. BMK는 "선수는 아니었다"라고 대답하자 김태균은 "상대가 죽을까 봐"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회승, 서문탁, BMK는 라이브로 뮤지컬 '위윌락유'에 나오는 노래를 부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했다. BMK의 노래를 들은 지상렬은 "악보를 그냥 소화시키셨다. 노래가 너무 시원하다"라며 감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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