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계획 밝히는 최종환 파주시장 |
최 시장은 이날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시정 성과와 올해 시정 계획을 밝히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파주가 미래지향적 통일도시이자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 대중교통 확충, 문화예술이 넘치는 복지 도시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통일경제특구 조성을 위한 노력과 개성공단 복합물류단지 조성사업, 남북교류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현재 파주는 GTX-A노선 착공과 지하철 3호선 연장,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서울·문산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구축이 본격화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민간투자를 받지 못한 미군반환 공여지에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 시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파주형 마을 살리기, 구도심 도시재생 뉴딜 등을 통한 균형과 상생 발전, GTX 복합환승센터 및 테크노밸리 조성, 친수공간 조성 등을 통한 도시 자족 기반 구축, 공공청사 건립을 통한 주민과의 소통 공간 확충 등 계획을 밝힌 바 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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