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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지난 2017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귀순했던 북한군 출신 오청성(26)씨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금천경찰서는 지난 2019년 12월 오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씨는 지난 연말 서울 금천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 운전을 하던 도중 경찰 단속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오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경찰관계자는 “(오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돼 검찰에 송치된 것은 사실”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라고 전했다.
오씨는 앞서 귀순 전 북한에서도 음주운전을 하던 도중 사고를 낸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씨는 지난 2017년 11월 판문점 JSA를 통해 귀순했다. 귀순 과정에서 오씨는 북한군의 총격에 복부와 우측 골반, 양팔과 다리 등을 크게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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