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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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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이란 상황과 관련해 "교민 안전 최우선…상황 주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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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the300]청와대는 이란을 둘러싼 상황과 관련해 "시시각각 보고를 받고 있으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8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교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외교부가 중심이 되어 현지 당국과 긴밀히 협의 중"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한편 미군의 폭격에 의해 카셈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 알 쿠드스 사령관이 사망한 후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위기가 증폭되고 있는 중이다.

이날 이란은 미국에 대한 보복 조치로 이라크 내 미군기지 두 곳을 향해 미사일 십여 발을 발사하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미군이) 모두 무사하다"며 "내일(현지시간 8일) 아침 성명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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