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정의용, 한미일 안보협의 위해 방미 "한반도 정세 의견 교환"

이데일리 유태환
원문보기

정의용, 한미일 안보협의 위해 방미 "한반도 정세 의견 교환"

속보
미니애폴리스에서 ICE 단속원들 또 남성 1명 사살
7일 방미해 3국 안보사령탑 간 회동
호르무즈 해협 파병 등도 논의될 듯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7일 한미일 3국간 안보 고위급 협의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7일 한미일 3국간 안보 고위급 협의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유태환 기자]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7일 한미일 3국 간 안보 고위급 협의를 위한 방미(訪美) 길에 올랐다. 한미일 당국은 북한 정세를 포함해 최근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중동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 실장은 이날 인천국제공항 출국길에 기자들과 만나 “아무래도 최근의 한반도, 또 그 주변의 정세에 대해 의견들을 교환하게 될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실장은 미국에서 카운터파트인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기타무라 시게루 일본 국가안전보장 국장 등과 함께 안보 고위급 협의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 실장은 “한반도 비핵화 협상, 보다 항구적인 평화 정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게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 파병 논의 여부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다른 현안들에 대한 의견 교환도 있게 될 것 같다”며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다.

이번 고위급 협의에서는 정 실장 말대로 북한이 예고한 ‘충격적 실제행동’과 이란 군부 실세인 가셈 솔레이마니 쿠드스군 사령관에 대한 미국의 드론 암살 작전에 따른 중동정세 변화 등이 집중 논의될 것이 유력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