多세권 프리미엄 갖춘 검단신도시 요지 입지
동양건설산업은 인천 검단신도시에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 1122가구를 분양한다. 사진은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 투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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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새해 들어 국내 첫 아파트가 분양된다.
동양건설산업은 지난 3일 인천 서구 원당동에 견본주택을 열고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 1122가구 분양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동양건설산업이 분양한 검단파라곤 1차 887가구에 이은 이 지역 두 번째 공급이다.
검단신도시 AA2블록에 건립되는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1122가구 규모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 단일 면적,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개통이 예정된 인천도시철도 1호선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인데다 인근에 영어마을과 유·초·중·고교가 접해 있다.
특히 5만5696㎡의 대형 근린공원이 맞닿아 있으며 인근에는 계양천 수변공원과 중심 상업시설이 위치해 검단신도시 내 최고의 입지로 꼽힌다.
서울역까지 30분대, 강남권도 40분대면 이동
검단신도시는 서울·인천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철도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10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대도시권 광역교통비전 2030’에 인천도시철도 1호선을 비롯해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 및 GTX-D 노선 신설 계획이 포함됐다.
2024년 인천1호선이 연장 개통되면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까지 3개 정거장이 신설되고 김포공항역까지 약 6분이면 닿을 수 있다. 계양역에서 공항철도로 환승하면 서울역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 공항철도와 지하철9호선 직결사업이 추진 중으로 서울과의 접근성은 더욱 높아진다. 인천지하철 2호선(검단신도시∼일산킨텍스)도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고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도 추진 중이다.
여기에 원당∼태리간 광역도로가 개통(2021년) 되면 올림픽 대로까지 10분이면 진입하고 검단∼경명로간 도로까지 개통되면 공항철도와도 바로 연결된다.
학세권, 녹세권 등 명품 多세권 프리미엄 단지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는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는 인천 영어마을을 비롯 유·초·중·고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영어마을이 단지와 맞닿아 있어 자녀들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학업과 학습 생활을 보장하고 있는 최고 수준의 학세권 아파트다.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는 보기 드문 최고의 친환경 아파트단지다. 단지 바로 앞에는 기존 산지를 그대로 유지하며 꾸며 놓은 5만5696㎡의 대형 근린공원이 단지와 함께 조경을 이루고 있다. 단지 바로 인근에는 계양천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가장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또 인천지법 북부지원, 인천지검 서부지청 등 제2법조타운과 경찰청, 행정기관 등이 들어설 예정인 업무시설과도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 아파트로서도 손색이 없다.
이 외에도 중심 상업지구와도 가까워 다양하고 편리한 쇼핑·문화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생활환경도 우수하다.
‘검단 파라곤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원당동 329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2년 6월이다.
동양건설산업 분양 관계자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고 공항철도와 서울지하철 5호선 및 9호선까지 연장되면 수도권 광역교통망의 최대 수혜지가 되고 교육환경도 우수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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