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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에프앤씨, KLPGA 투어 이가영 의류 후원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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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한흠 사장(왼쪽)과 이가영. (사진=크리스에프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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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이가영(21)이 골프 의류 전문기업 크리스에프앤씨(대표 우진석)의 의류 ‘팬텀’을 입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누빈다.

크리스에프앤씨는 7일 “프로골퍼 이가영과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팬텀과 후원 계약을 맺은 이가영은 지난 시즌 KLPGA 투어에서 안정적인 경기를 선보이며 차세대 스타 플레이어로 주목받았다.

지난해 KLPGA 투어 상금랭킹 25위를 차지한 이가영은 올해 팬텀을 입고 한 단계 도약에 나선다. 이가영은 “이정은6 프로가 입는 옷이어서 계속 관심이 있던 브랜드였다”며 “데뷔 2년 차 시즌을 이정은6 프로처럼 팬텀과 함께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팬텀은 “이가영은 올해 확실한 스타 골퍼로서 발돋움할 수 있을 만한 성적과 스타성을 겸비하고 있다는 판단하에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지난해 신인왕 이정은(23), KLPGA 투어 장타 여왕 김아림(25)도 올해 팬텀 골프웨어를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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