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김선근 아나운서 "마트갈 때 누가 좀 알아봤으면..내게 관심 1도 없어"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김선근 아나운서가 새해 목표를 밝혔다.

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김선근 아나운서가 출연해 모발모발 퀴즈쇼를 진행했다.

이날 자리를 비운 김태진을 대신해 김선근 KBS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DJ 박명수가 2020년 한해 목표를 묻자 김선근은 "제가 라디오DJ를 하고 있으니 청취율 잘 나왔으면 좋겠다. 또 제가 텔레비전 프로그램이 없어서 좋은 프로그램 만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선근은 "솔직하게 말해도 되냐"고 물으며 "마트 갈 때 누가 좀 알아봤으면 좋겠다. 정말 관심이 1도 없으시다"고 인지도 굴욕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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