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뉴스1) 황기선 기자 =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 실장이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정 실장은 오는 8일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한미일 3국간 안보 고위급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2020.1.7/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한미일 안보 고위급 협의체 회의 참석을 위해 7일 방미길에 올랐다.
이번 한미일 안보 고위급협의체 회의는 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진행된다.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기타무라 시게루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이 참석할 계획이다.
정 실장은 이날 출국을 앞두고 인천공항에서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게 될 것"이라며 "한반도 비핵화 협상과 이를 통한 항구적 평화정책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호르무즈 해협과 관련해서도 논의가 있을 예정인가'라는 질문에는 "여러가지 다른 현안들에 대한 의견 논의도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