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이대성제공|KBL |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전주 KCC 이대성이 약 3주 만에 코트를 다시 밟는다.
KCC는 4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엔트리에서 권시현이 빠지고, 이대성이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산 3연전 마지막 경기인 DB전에서 이대성이 합류하게 되면서 2020년 새해 첫 경기부터 뛰게 됐다.
이대성은 지난해 11월 11일 트레이드 이후 부상 이탈 전까지 9경기에서 평균 11.1득점 2.9리바운드 1.3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 중이다. 3주 만의 복귀하는 이대성은 유현준, 이정현, 정창영 등과 함께 앞선에서 로테이션을 돌며 복귀전을 소화할 예정이다.
KCC 전창진 감독은 지난해 29일 현대모비스전을 마친 뒤 “팀 호흡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맞춰가야 할 부분이 있겠지만, (트레이드 후)시작할 때 잘못을 한 건 내 실수다. 부담감을 털고 팀에 보탬이 된다면 우리 팀이 더 강팀이 될 것”이라며 이대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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