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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7' 조규현, 1성구 획득 실패로 '끝'…다음 시즌 호프집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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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7' 조규현, 1성구 획득 실패로 '끝'…다음 시즌 호프집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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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현 / 사진=tvN 신서유기7

조규현 / 사진=tvN 신서유기7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신서유기7'이 다음 회식 장소를 정하며 안녕을 고했다.

3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7'에서는 마지막 용볼 대방출이 진행됐다.

앞서 멤버들은 이미 6성구를 모은 상황이다. 1성구만 더 획득하면 소원을 이룰 수 있었다. 도전자는 규현이었다. 규현은 식탁 위의 물건을 쏟지 않고, 식탁보를 빼는 도전에 나섰다.

규현은 "하필 이게 걸렸다"고 부담스러워했다. 그는 부담을 안고 식탁보 빼기에 나섰으나 실패했다. '신서유기7'의 전통대로 나영석 PD는 "끝"을 외쳤고, 화면은 블랙으로 바뀌었다.

이수근은 "쏟을 수 있는 건 다 쏟았다. 그냥 바로 빼면 됐는데 규현이 주접을 떨었다"고 말했다. 이로써 규현의 수많은 별명 중 마지막은 '조주접'이 됐다.

이후 멤버들은 다음 시즌 첫 회식 장소를 고르기 위해 모였다. 장소 후보는 호텔 뷔페, 등산, 호프집 등 다양했다. 멤버들과 스태프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호텔 뷔페를 바랐고, 등산은 피하고자 했다.

이들의 운명을 건 룰렛이 돌아갔다. 바늘은 호텔 뷔페에서 등산을 거쳐 호프집에서 멈췄다. 나영석 PD는 "소박한 엔딩이다. 다음 시즌은 동네 호프집에서 만나자"고 말하며 '신서유기7'은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