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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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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KPGA 회장 취임…4년임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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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이 4년 임기를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대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회장에 선출된 구 회장은 3일 경기도 성남 KPGA빌딩에서 시무식을 열어 "코리안투어의 중흥을 위해 선순환 모멘텀을 빨리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힘을 한데 모아 열매를 맺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KPGA는 이날 상근부회장에 한종윤 전 삼성생명 최고재무관리자(CFO)를 임명했다. 한종윤 부회장은 한국프로골프투어 대표이사도 겸한다. 또 강병규 전 안전행정부 장관을 비롯해 한연희 전 골프 국가대표 감독, 최경주(50)와 남영우(47)를 부회장으로 임명했다.

[조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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