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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종합]"흥 大폭발VS쳐지는 발라드"..'컬투쇼' 모모랜드X박재정, 극과 극 색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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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컬투쇼' 방송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모모랜드와 박재정이 새해부터 신곡으로 청취자들을 즐겁게 했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박현빈과 가수 박재정과 모모랜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재정은 "어제 '가벼운 결심'이라는 신곡이 나왔다. 포부를 담은 노래로, 쳐지고 조용한 발라드다. 심심할 수도 있지만, 혼자 집에서 들으실 때 나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슬프진 않고 결심하는 내용의 발라드다"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모모랜드는 'Thumbs Up'으로 컴백했다. 제인은 "새해 첫 곡으로 나왔지만, 사실 지난해 12월 30일에 발매됐다. 후렴구가 중독적인 곡이다"라고 했다. 주이는 "뻔한 말과 따분한 칭찬보다는 진심어린 말을 듣고 싶다는 내용의 곡이다. 신나는 뉴트로 댄스곡이다"라고 덧붙였다.

뉴트로 장르에 첫 도전한다는 낸시는 "저희가 뮤직비디오에서 택배 기사로 등장한다. 저희의 매력이나 흥, 에너지를 어디서나 누구에게든 전달해줄 수 있다는 느낌을 줬다"라고 말했다.

혜빈은 길어진 머리에 대해 "이제 머리가 묶인다. 항상 단발을 해왔는데, 이번 앨범에서 처음으로 머리를 길게 했다. 제 머리는 아니고 남의 머리다. 변화에 익숙해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태권도를 잘한다는 주이는 "저는 유도를 배웠고, 태권도를 배운 적이 없다. 낙법이랑 업어치기 정도는 한다. 조금 잘한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모모랜드의 '바나나차차'가 유치원에서 유행이라고. 박현빈은 "하준이에게 매일 '바나나차차'를 보여준다. 그걸 보여줄 때만이라도 쉴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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