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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라디오쇼' 박명수 "나이 많다고 반말 No..그러다 꼰대 된다"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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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라디오쇼'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라디오쇼' 박명수가 말 한마디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2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박명수는 청취자와 함께 '좌우명'이란 주제로 소통하는 방송을 진행했다.

박명수는 청취자에게 2020년 좌우명에 대해 물었다. 청취자는 "인생의 회가 아니다 날로 먹을 생각하지 마라"라고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세상에 공짜는 없다. 내가 오늘 날로 먹으면 며칠 뒤에 두 배로 돌아온다"라고 말했다.

다른 청취자는 "긍정적으로 살자, 말할 때 두 번 생각하자. 작년에 너무 성급한 삶을 살았다"라고 전했다. 박명수는 "맞다. 같은 말이라도 말 끝을 올리느냐 내리느냐에 따라 듣는 사람의 느낌이 다르다"라고 대답했다. 박명수는 "인간관계라는 게 말 한마디에 모든 것이 달려있다. 나이 많은 분들은 젊은 친구들에게 반말하지 마라. 그러다 꼰대 된다"라고 조언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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