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목)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며 큰 추위 없겠다. 다만,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북은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며 공기가 탁하겠고,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기가 무척 건조하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2일·목)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중북부와 충청북부 지방은 흐리다가 아침에 개겠고, 전라해안,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강원영동 및 충청도, 전라내륙, 경상도는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2℃도, 낮 최고기온은 2~10℃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며 크게 춥지 않겠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와 전북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으로 최고 2.5m까지 약간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다. 당분간 큰 추위는 없겠지만, 다음 주 월요일(6일) 제주도와 전라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화요일(7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본 기사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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