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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기상정보] 공기질 '나쁨'…전국 곳곳 눈 날림·빗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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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추위는 물러갔고 대신 미세먼지가 찾아왔습니다. 오늘(2일) 전국 곳곳에 약하게 눈이 날리겠습니다. 자세한 기상 정보 살펴보겠습니다.

김민아 캐스터, 공기가 무척 탁한 상태입니까?

[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기온이 다시 오르면서 다시 미세먼지가 찾아왔습니다.

오늘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전북과 광주, 대구 등지에서 일평균 '나쁨' 단계 보이겠는데요.

어제 쌓인 미세먼지에 오늘 중국발 스모그까지 추가 유입되면서 농도는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앵커]

네, 오늘 기온은 어느 정도나 오를까요?

[캐스터]

네, 먼저 출근길 기온 보시면 서울이 영하 1도, 대전과 전주가 영하 3도 가리키고요.

대구와 부산, 창원은 1도로 영상권을 회복했습니다.

어제 같은 시각과 비교하면 5도가량 크게 올라서 확실히 추위가 덜하다는 게 느껴지는데요.

낮 기온 역시 서울이 4도, 청주 6도, 전주와 대구 8도, 광주와 강릉이 9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3~4도 정도 높겠습니다.

평균 이맘때 기온보다도 조금 높기 때문에 오늘 미세먼지만 아니라면 활동하기에 무리 없겠습니다.

[앵커]

네, 그리고 오늘 전국 곳곳에 눈 소식이 있죠?

[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아주 약하게 눈발이 날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오전까지 중부지방에, 낮부터 밤까지 강원 영서와 경북 북부에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아직까지는 영하권인 곳도 있기 때문에 도로가 미끄럽고 얼 수도 있습니다.

교통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앵커]

네, 기상정보 잘 들었습니다. 김민아 캐스터, 수고했습니다.

김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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