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의 해' 밝았다…여야 일제히 승리 다짐
[앵커]
새해를 맞이한 여야는 하나같이 총선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이를 위해 민주당은 개혁 추진에 한국당은 대안 제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해 벽두 정치권의 모습을 정다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주당은 올해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촛불 시민혁명을 완수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해찬 / 민주당 대표> "우리 당의 목표는 국민과 더불어 총선에 승리하는 것입니다. 승리해야 문재인 정부가 성공적으로 개혁을 완수할 수 있고…"
새해에도 개혁의 고삐를 늦추지 않는 동시에 산적한 민생법안 처리에도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특히 보수가 뭉쳐야만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며 보수통합을 위해 어떤 기득권도 주장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황교안 / 한국당 대표> "지난 11월 통합추진위원회를 제안했습니다. 조속히 출범해야 합니다. 통합 논의를 공식화해서 과감하고 신속하게 통합을 진행…"
새로운보수당 유승민 인재영입위원장도 보수가 힘을 합쳐 총선에 임해야 한다고 화답했습니다.
지지부진한 보수통합 논의가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정다예입니다. (yeye@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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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해를 맞이한 여야는 하나같이 총선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이를 위해 민주당은 개혁 추진에 한국당은 대안 제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해 벽두 정치권의 모습을 정다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자년 새해 첫날 민주당 지도부는 서울 현충원의 김대중 전 대통령, 김해 봉하마을의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차례로 참배했습니다.
민주당은 올해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촛불 시민혁명을 완수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해찬 / 민주당 대표> "우리 당의 목표는 국민과 더불어 총선에 승리하는 것입니다. 승리해야 문재인 정부가 성공적으로 개혁을 완수할 수 있고…"
새해에도 개혁의 고삐를 늦추지 않는 동시에 산적한 민생법안 처리에도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당도 총선 승리의 각오를 다졌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특히 보수가 뭉쳐야만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며 보수통합을 위해 어떤 기득권도 주장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황교안 / 한국당 대표> "지난 11월 통합추진위원회를 제안했습니다. 조속히 출범해야 합니다. 통합 논의를 공식화해서 과감하고 신속하게 통합을 진행…"
새로운보수당 유승민 인재영입위원장도 보수가 힘을 합쳐 총선에 임해야 한다고 화답했습니다.
<유승민 / 새보수당 인재영입위원장> "늦어도 2월 초까지는 중도보수세력이 힘을 합쳐 통합이든 연대든 총선에서 이길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지지부진한 보수통합 논의가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정다예입니다. (ye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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