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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5G 이동통신은 속도와 품질 진화를 지속한다. 개인이 즐기는 초실감형 콘텐츠 진화는 물론이고 기업용(B2B) 시장에서도 새로운 기회가 열릴 전망이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이동통신 3사는 이르면 새해 하반기 5G 단독모드(SA:StandAlone)를 상용화한다.
이제까지 5G는 기지국만 5G 장비를 활용하고, 코어네트워크는 LTE 장비를 활용해 무선 구간에서 속도 향상에 주력했다. SA가 상용화되면 단말과 기지국, 코어네트워크 전 구간을 5G로 구축, 통신지연시간이 줄어들고, 네트워크슬라이싱 등 차세대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이통사는 새해 하반기부터 28㎓ 대역 기지국 구축에 돌입, 하반기 또는 2021년 상용화할 계획이다. 28㎓ 대역은 최대 800㎒ 대역폭을 활용, 통신속도가 20Gbps급으로 증가하고, 통신 지연시간을 단축한다.
SA와 28㎓대역 상용화로 홀로그램과 초고화질 CCTV 등 대용량 영상 전송과 민감형 서비스가 필요한 스마트공장 등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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