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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율리안 바이글(24)이 독일을 떠나 포르투갈로 향한다.
도르트문트는 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15년 여름 19살의 나이에 1860 뮌헨을 떠나 도르트문트에 입단한 바이글이 포르투갈의 벤피카로 떠나게 됐다"고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이어 "바이글은 도르트문트에서 171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했다. 독일 대표팀에도 소집돼 유로 2016에 출전했다"고 지난 커리어를 조명했다. 도르트문트의 미하엘 초어크 단장은 "바이글의 미래에 행운이 가득하길 빈다"고 배웅했다.
바이글은 "도르트문트 동료들, 구단 관계자들, 팬들 모두에게 감사하다. 훌륭한 구단에서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언제든 도르트문트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는 작별사를 남긴 채 새 도전에 나섰다.
사진=도르트문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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