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규 전 의왕시의회 의장, 총선 출마 선언 |
권 예비후보는 이날 과천·의왕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생 도탄 정권의 그릇된 정책으로 서민들의 삶은 파탄 지경"이라며 "더는 대한민국이 망쳐지지 않도록,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출마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일자리가 없어 방황하는 20대 청년들, 아이의 교육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님들, 퇴직 후 노후를 걱정하는 선배님들, 불편한 몸으로 생계를 불안해하는 장애인들, 국가의 불안한 안보와 경제 상황을 우려하는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고, 함께 고민했다"며 "민생현장에서 가슴으로 소통하는 지역일꾼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권 예비후보는 제4대 의왕시의회 의장, 고려합섬 노조위원장, 자유한국당 중앙당 부대변인 등을 역임하고 현재 자유한국당 의왕과천당협위원장과 경기도당 환경노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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