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31일 발표한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올해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보다 0.4% 상승했다.
통계청이 1965년 소비자물가 집계를 시작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통계청 이두원 물가동향과장은 “수요측 상승압력이 크지 않은 가운데 농·축·수산물과 석유류 가격 하락 및 기저효과, 무상교육과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로 역대 가장 낮은 상승률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1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0.7% 상승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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