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세월호 참사로 숨진 단원고 2학년 김 모 군의 아버지가 지난 27일 자신의 승용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김 씨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동영상을 유언으로 남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이런 소식이 전해지자 4.16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는 SNS를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빌며 영면을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빈소는 안산 고려대학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31일입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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