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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패틴슨 "배트맨 정말 원했다..망하면 포르노 찍지 뭐"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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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패틴슨 "배트맨 정말 원했다..망하면 포르노 찍지 뭐"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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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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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새로운 배트맨이 된 자신을 둘러싼 우려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로버트 패틴슨은 27일(현지 시각) 매체 인터뷰를 통해 “이유는 모르겠지만 배트맨과 나 사이 연관성을 느꼈다. 내가 정말 간절히 원했다. 모두가 그 캐릭터에 매료됐다. 까닭 모를 일이었다”고 밝혔다.

로버트 패틴슨은 맷 리브스 감독의 영화 ‘더 배트맨’(The Batman)의 주인공 배트맨 역할로 캐스팅됐다. 워너브라더스 측은 계속 캐스팅에 함구했지만 지난 6월 이를 공식화했다.

로버트 패틴슨은 2004년 TV영화 ‘니벨룽겐의 반지’로 데뷔해 영화 ‘트와일라잇’ ‘뉴 문’ ‘이클립스’ ‘리멤버 미’ ‘브레이킹 던’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여전히 뱀파이어로 대표되는 그다.

그런 그가 배트맨으로 변신하게 됐다. 로버트 패틴슨은 “기대가 넘치는 영화에 대해 다들 얘기가 많다. 난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나 자신보다 더 혹독한 비평가는 없다. 다른 사람의 평가를 걱정할 이유가 없다”고 자신했다.

하지만 그는 “만약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다면 다음 계획은 뭔가”라는 질문에 “포르노. 예술적인 포르노”라고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 배트맨’은 2021년 6월 25일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