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2022년 지역인재 채용률 30%달성"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는 27일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한 10개 공공기관과 지역 인재채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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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소비자원이다.

이들 기관은 2020년 24%, 2021년 27%, 2022년 30% 등 지역인재 채용목표를 조기 달성하는 데 노력하고, 충북도는 이런 채용 확대를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에 나서기로 약속했다.

이시종 지사는 "내년 5월 혁신도시법이 시행되면 지역인재 채용 규모가 대폭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충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도 지역인재 채용에 더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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