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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음주운전 사고와 처벌

음주운전하다 다리 밑으로 '쿵'…운전자 등 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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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음주운전 차량 다리 밑으로 추락
(광주=연합뉴스) 27일 오전 광주 북구 광천1교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다리 난간을 들이받고 추락해 119 구조대원들이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2019.12.27 [광주 서부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ch80@yna.co.kr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27일 오전 2시 51분께 광주 북구 광천 1교에서 그랜저 승용차가 다리 난간을 들이받고 천변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21)씨와 동승자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차량은 수 m 아래로 떨어졌지만 큰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면허정지 수준으로 술에 취해 운전 중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조사한 후 적용 혐의를 판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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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차량 다리 밑으로 추락
(광주=연합뉴스) 27일 오전 광주 북구 광천1교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다리 난간을 들이받고 추락해 119 구조대원들이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2019.12.27 [광주 서부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ch80@yna.co.kr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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