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본능적 투혼의 스포츠, 격투기

정찬성, UFC 페더급 랭킹 4위로…에드가는 6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노컷뉴스

지난 21일 오후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부산' 메인카드 페더급 경기. 정찬성이 프랭키 에드가를 TKO로 꺾은 후 환호하고 있다. 이한형 기자/자료사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32, 코리안좀비 MMA)이 UFC 페더급 랭킹 톱5에 진입했다.

UFC 홈페이지가 26일(한국시간) 공개한 페더급 랭킹에 따르면, 정찬성은 지난주 6위에서 4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반면 4위였던 프랭키 에드가(38, 미국)는 6위로 하락했다.

정찬성은 지난 2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UFC 부산대회 메인이벤트 페더급 경기에서 에드가에 1라운드 3분 18초 TKO승했다.

유효타 46-9에서 알 수 있듯, 정찬성은 에드가에게 테이크다운을 한 차례도 허용하지 않고 어퍼컷과 좌우 연타를 적중시켜 예상 밖의 압승을 거뒀다.

경기 후 UFC가 발표한 메디컬 서스펜션(medical suspension)에서 정찬성은 7일, 에드가는 180일 출장 정지를 받았다.

페더급 챔피언은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다. 1위 맥스 할러웨이, 2위 브라이언 오르테가, 3위 자빗 마고메드샤리포프, 4위 정찬성, 5위 야이르 로드리게스다.

정찬성은 경기 직후 옥타곤에서 "알렉산터 볼카노프스키와 붙고 싶다"고 외쳤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