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이 발표한 올스타 팬 투표 결과 허훈이 유일하게 5만 표를 넘게 받았고, LG 가드 김시래가 4만5천여 표로 2위에 올랐습니다.
'농구 대통령' 허재의 둘째 아들인 허훈은 3년 전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차지한 형 허웅에 이어 프로농구 최초로 '형제 미스터 올스타'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올 시즌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다음 달 19일 인천에서 열립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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