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중국과 구체적 시기 일정 등 조율 중"
리커창 총리도 한일중 정상회의 계기 참석 가능성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23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 전 악수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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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청와대는 25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내년 상반기 방한할 것이 확정적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시진핑 주석, 리커창 총리와 (문재인 대통령 간) 회담이 있었는데 시 주석의 방한은 내년 상반기가 거의 확정적”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리 총리 역시 내년 개최 예정인 한중일 정상회담에 적극적으로 참석 의사를 알려왔다.
시 주석의 방한 구체적인 시기와 일정 등은 아직 중국 정부와 조율 중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2017년 중국을 국빈방문해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졌고 또 지난 23~24일 중국에서 개최된 한일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열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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