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현 대한항공 마케팅·IT부문 부사장(CMO)은 대한항공 디지털 혁신을 이끈다. 올해 입사 2년여 만에 두 단계 승진에 성공했다. 지난해 전사 IT시스템을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로 전면 전환을 결정했다. 1년 만에 데이터센터 내 서버 등 주요 전산장비 등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이전했다. 1단계 전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대한항공은 2단계로 새해 6월까지 전사자원관리(ERP)를 제외한 홈페이지 운영 등 주요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앱)을 클라우드로 전환한다. 2021년 6월까지 ERP를 포함한 모든 시스템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장 부사장은 클라우드 전환뿐 아니라 대한항공 업무 혁신, 고객 서비스 확대를 위해 와이파이 도입 등을 추진한다. 대한항공 모든 조직이 AWS 클라우드라는 인프라 위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도록 조직 문화를 변혁한다. 기업 내 혁신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정보산업연합회·전자신문 주최 '2019 올해의 CIO 시상식'에서 IT이노베이션 CIO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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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현 대한항공 부사장 |
대한항공은 2단계로 새해 6월까지 전사자원관리(ERP)를 제외한 홈페이지 운영 등 주요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앱)을 클라우드로 전환한다. 2021년 6월까지 ERP를 포함한 모든 시스템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장 부사장은 클라우드 전환뿐 아니라 대한항공 업무 혁신, 고객 서비스 확대를 위해 와이파이 도입 등을 추진한다. 대한항공 모든 조직이 AWS 클라우드라는 인프라 위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도록 조직 문화를 변혁한다. 기업 내 혁신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정보산업연합회·전자신문 주최 '2019 올해의 CIO 시상식'에서 IT이노베이션 CIO로 선정됐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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