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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미세먼지로 흐린 크리스마스…도심 곳곳 '고요한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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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 통행량 주말 평균보다 9∼15% 적어…오후 다소 혼잡 예상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크리스마스인 25일 오전 흐린 날씨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면서 시내와 고속도로 등은 대체로 한산한 모습이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4.7도로 쌀쌀했지만 큰 추위는 꺾였다.

하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오전부터 온종일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오전에는 시내를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많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