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에서 의석수 극대화라는 명분을 내세웠지만, 헌정 사상 유례가 없는 비례대표 정당을 창당할 경우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김재원 한국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국회를 통과하면 곧바로 비례대표 정당을 결성할 것"이라며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정말 이상한 제도로 전락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고재만 기자 / 김명환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