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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이슈 고령사회로 접어든 대한민국

인구 10명 중 1명은 주식투자 한다…증시도 '고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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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지난해 말 현재 12월 결산 상장법인 2천216곳의 주식투자자는 총 555만 6천 명으로 주민등록인구의 10.7%에 달했습니다.

인구 10명 중 1명이 주식투자자인 셈인데 경제활동인구 중에서는 5명 중 1명꼴입니다.

고령화 현상도 뚜렷해 지난해 말 현재 주식투자자 중 50대 이상 비중은 46.3%에 달했고 이 중 50대가 25.7%, 60세 이상이 20.6%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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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가맹업체 bhc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무료 설치에 나섭니다.

bhc는 최근 스쿨존 내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 의무화를 담은 도로교통법 개정안, 일명 민식이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5억 원을 들여 국제구호단체 월드비전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과속경보시스템은 차량 속도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보여줌으로써 보행자의 안전을 지켜주는 설비로, bhc는 전국 어린이 보호구역 중 이 시스템이 없는 지역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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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트 건면 제품이 기름에 튀긴 유탕면보다 열량이나 지방 함량은 적지만 나트륨 함량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인스턴트 건면 12개 제품을 평가한 결과, 봉지당 평균 열량은 382킬로칼로리, 지방 함량은 3그램으로 1일 필요 에너지 열량의 19%, 지방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5%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나 인스턴트 건면의 나트륨 함량은 1천725밀리그램으로 유탕면 평균과 비슷했는데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86%에 달했습니다.
임상범 기자(doongl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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