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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큰 추위 없는 크리스마스…미세먼지 '보통'~'나쁨'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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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큰 날씨 주의

제주 제외 눈·비 소식 없어

아시아경제

22일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찾은 시민들이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였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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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낮 기온은 5~13도로 큰 추위는 없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은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을 것"으로 예보했다.


대기 정체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과 세종, 충북, 충남, 대구, 울산 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크리스마스인 25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낮 동안은 10도 안팎으로 기온이 올라 포근하겠다.


내일 아침 기온은 -7~6도(평년 -9~1도), 낮 기온은 6~15도(평년 2~10도)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일부 중·서부지역과 영남내륙 지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다.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비나 눈 소식은 없다. 제주지역 예상 강수량은 5~20㎜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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