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이 올해 KT에서 뛴 오른손 투수 라울 알칸타라(27)와 총액 70만 달러에 계약했다. 두산은 메이저리그 유망주 출신 우완 파이어볼러 크리스 프렉센(25)과 100만 달러에 계약한 데 이어 알칸타라도 데려오며 내년 시즌 외국인 투수 계약을 마무리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알칸타라는 올해 KT에서 27경기에 등판해 11승 11패 평균자책점 4.0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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