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7 (화)

서울 은평공동구에 '24시간 순찰' 레일로봇 도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4㎞ 천장 레일 타고 다니며 위험 상황 파악해 전달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은평공동구에 레일을 타고 다니며 24시간 위험 요소를 파악하는 레일로봇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동구는 지하에 묻힌 전력선, 통신선, 가스관, 상하수도 등을 모아 관리하는 시설로, 서울에는 7개가 있다.

은평공동구 레일로봇은 올해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한 '2019년도 ICT기반 공공서비스 촉진 사업'에 선정돼 도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