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대전·충청권 일교차 커…미세먼지 농도 '나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대전 회색 하늘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22일 대전·세종·충남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맑겠으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오전 6시 기준 금산 영하 2.4도, 부여 영하 1.8도, 천안 영하 0.6도, 대전 영하 0.4도, 보령 2.1도, 서산 2.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4도가량 높은 9∼11도 분포를 보여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전과 충청권에서 모두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한국환경공단 측은 "대기 정체로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내일 새벽부터는 비나 눈이 내려 도로가 얼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오기 전까지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psykim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