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덮인 울산 |
(울산·창원=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절기상 동지인 22일 울산과 경남은 구름 많은 가운데 남해안엔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경남 남해안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낮 동안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울산 9도, 경남 8∼11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울산은 '나쁨', 경남은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과 경남 창원은 19일부터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남해동부 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8∼12m로 강하게 불겠고, 물결도 1∼2.5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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